GJ부 ed 중 하나인 전부 달려가자 입니다.
우치다 마아야 님이 부르셨습니다. GJ부는 지극히 평범한 학원일상코믹물입니다. 거의가 부실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GJ부의 GJ란 Good Job의 준말으로써 평범한 것을 싫어한다는 핑계로 그냥 부실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 부서입니다. 학생회의 일존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네요ㅋ 꽤나 재밌습니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뚜렷하고 한가지 소재로 우려먹는 듯한 느낌도 거의 없고요. 온통 여자밖에 없으며 작품 전체를 통틀어 아마 남자는 주인공 한명밖에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지나가는 엑스트라 제외) 그렇다고 하렘물은 아닙니다. 여자부원들이 다들 주인공에게 호감은 있는 것 같지만 연예감정까지는 아닌 듯 하니 하렘물로 분류하기는 좀 그렇네요. 평범한 일상코믹물로써 가볍게 보기 좋은 유쾌한 작품입니다.
노래 설명을 하자면 조금 신나는 느낌의 노래입니다. 멜로디가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특히 후렴구가 마음에 드는 곡이네요. 의외였던 것은 이 노래를 부른 가수인 우치다 마아야 님은 작품 속에서 아마츠카 마오(그림 속 주황머리)를 연기한 분으로써 작품 속 캐릭터와 완전 다른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근데 잘 어울리고 듣기 좋네요. op도 신나고 재밌긴 하지만 GJ부 노래 중엔 이 노래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꼭한번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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