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좀비입니까 2기 op인 passionate입니다.
노미즈 이오리님이 부르셨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애니를 그닥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원작인 라이트노벨을 안 봐서 그런지 몰라도 전개도 뜬금없고 별 특징도 없는 주인공한테 반하는 히로인이 잔뜩인데다가 쓸데없이 스케일이 커지더니 흐지부지 마무리하는... 괴수인 메가로들도 죄다 a급 이상인 꽤나 급이 높은 것 같은데 고래괴물 하나 빼고는 간단하게 처치하는... 마법소녀인 하루나가 좋은 츤데레의 표본이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네크로맨서 유클리우드도 점점 공기화되가고... 가면 갈수록 가슴이나 로리만 나오는 막장애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는 제목에 어울리는 열정적인 노래입니다. 노래 초반의 분위기는 몽환적이랄까 하는 특이한 분위기더니만 절정부분에 가서는 꽤나 신납니다. Passionate를 빠쇼나잍~ 이라하는 일본식 영어가 의외로 노래를 더욱 맛깔나게 해주더군요. 중독성도 꽤나 있습니다. 제 경우는 듣고 또 듣고 하이라이트부분을 몇번이나 돌려들었을 정도의 중독성을 느꼈습니다. 꽤나 괜찮은 노래입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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