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月花(달의 꽃)

 

알바뛰는 마왕님 ed인 달의 꽃 입니다.

Nano.Ripe 가 불렀습니다. 알바뛰는 마왕님은 동명의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로써 현대판타지코믹물 이라고나 할까요. 원래 세계에서 용사에 의해 세계정복의 야망이 꺾여버린 마왕이 다른 차원으로 도망을 가고 용사가 그걸 쫓아가는데 둘 다 현대과학세계로 날아와서 마력과 신성력을 잃고 맙니다. 그 뒤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코믹요소도 많고 재밌어서 좋네요. 용사도 좋은 츤데레고요ㅎ (여잡니다) 여기저기 재밌는 부분도 많고 스토리도 꽤나 깔끔하고 참신해서 2일만에 훌쩍 다 봐버린 작품입니다. 최근 본 것 중엔 제일 빠르네요(한창땐 하루에 15편정도도 봤었는데ㅋ) 개인적으로 꽤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노래 설명을 하자면 Nano.Ripe의 노래치고는 몇 없는 잔잔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입니다. 그래도 역시 Nano.Ripe의 목소리는 특이하군요... 왠지 TV size와 다운받아서 듣는 풀버전은 다른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처음 들었을 때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몇번 듣다보니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네요. Nano.Ripe 의 조용한 노래 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드네요.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