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경계의 저편

 

경계의 저편 op인 경계의 저편 입니다.

치하야 미노리 님이 부르셨습니다. 경계의 저편...정말 평가가 엇갈리네요. 신비주의가 심하고 쓸데없이 스케일을 키운다고 욕하는 사람, 감동이니 전율이니 하며 엄청난 명작이라고 칭찬하는 사람도 있고... 이번에 부코에 가 본 결과 쿠로코의농구를 제외하고는 제일 많이 보인 애니라는 걸 보면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긴 하네요. 원작이 별로여도 애니는 잘 뽑기로 유명한 쿄애니 (예를 들자면 원작은 4컷만화 케이온->애니덕에 원작이 유명해진 케이스)에서 만든거라는데 현재 보고있는 중입니다. 반요로써 죽지않는 불사신인 주인공(외견은 그냥 사람)과 피를 이용해 싸운다는 특성때문에 같은 요괴퇴치사들에게도 핍박받는 일족의 마지막 후손인 여주인공 과 주변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이능배틀물?능력물? 어쨋든 그런 작품입니다. 현재까지 본 바로는 괜찮네요. 여주가 완전 제 취향이 아닌게 단점?

노래설명을 하자면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템포가 빨라지는 곡입니다.치하야 미노리 님도 팬도 많고 유명곡들도 많은 분인데 부른 노래들이 거의 다 제 취향과는 동떨어진 애니라서(예를들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같은거) 저는 잘 모르는 노래들이었는데... 노래 좋네요! 목소리도 시원시원하고 듣기 좋고 가창력도 좋고요. 노래의 분위기도 마음에 드네요. 미노리 님 곡들 좀 찾아서 들어봐야겠군요. 중독성 쩌는듯?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