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와그나리아 찬가(7개 버전)

 

워킹 캐릭터 송인 와그나리아 찬가 입니다.

워킹 캐릭터의 성우인 7분이 각각 부르셨습니다. 워킹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일상코믹물입니다. 레스토랑이야기라고는 해도 조리과정이 나온다든가 하는 요리적 요소는 전무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상코믹물 중 하나입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하고 부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캐릭터는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로리, 스몰콘(작은 것 좋아하는 취향), 레즈 성향의 점장 빠순이, 날라리 점장, 신비주의자, 가출소녀, 남성공포증 등등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정말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재탕도 하고 원작 만화까지 찾아서 볼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제가 가장 본받고 싶어하는 캐릭 중 하나인 소마 히로오미(사진 중 파란머리 남자)도 나옵니다. 어디선가 입수한 사람들의 약점을 쥐고 흔드는...크흐흐 좋은 인물입니다. 어쨋든 재밌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노래 설명을 하자면 일단 워킹에는 7명의 캐릭터에 각각 2개 씩해서 총 14개의 캐릭터송이 있습니다. 그 중 1개는 각각 다른 곡이지만 7명의 캐릭터에 각자의 버전의 와그나리아 찬가가 있습니다. 각자의 곡이 분위기가 다릅니다. 노래자체는 좋습니다. 각각의 버전이 다들 장점이 있네요. 다 마음에 듭니다. 가사는 다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토 쥰 버전이 제일 좋네요. 목소리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