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

롤챔스 개막전 다녀온 소감

엠케이지 2013. 11. 17. 21:52

 

 

 

 

 

6시부터 시작해서 6경기를 봤는데 끝나니까 12시 반... 덕분에 막차도 끊겨서 주최측에서 마련해준 셔틀버스 타고 해운대역까지 가서 집까지 걸어옴...집오니까 1시 20분... 참고로 우리집에서 벡스코 차타고 15분 거리임. 분명 아침8시쯤에는 지스타 줄때문에 사람엄청 많았던 벡스코가 저녁 11시 반에 바람쐬러 나왔을 때는 텅텅... 그래도 6경기 중에 한경기 빼고는 개꿀잼이었음. 7천원짜리 4층 자리였는데 밑에 자리남길래 5,6경기는 만오천원짜리 맨앞에서 3번째 VIP석에 앉아서 봤음ㅎㅎ 아...진짜 재밌었다...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