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SAVIOR OF SONG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아르스 노바 -op인 SAVIOR OF SONG 입니다.

NANO 님이 부르셨습니다. 군함 모에화로 방영 당시부터 꽤나 화제가 됐었지만 그에 미치지 못한 재미로 인해 흥행에는 그닥 성공하지 못한 작품이네요. 전쟁과 온난화 등으로 황폐해진 인류 앞에 의문의 집단인 '안개'가 나타나서 해상권까지 장악당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나름대로 철학적인 내용을 담으려 했는데 진지물도, 코믹미소녀물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돼버렸다는 군요. 후반부가서는 꽤나 재밌어져서 괜찮다고는 하지만 중반이 좀 많이 재미없다더군요. 그래도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노래 설명을 하자면 빠른 템포고 신나는 곡입니다. 나노 님도 인기도 많고 팬도 많은데 나노 님의 곡 중에 제 마음에 제일 드는 곡입니다. 중독성도 쩔고 질리지도 않고 반주도 적당히 쿵쾅쿵쾅해주는게 듣기도 좋고 가사의 느낌도 좋고요. 걍 들어보시면 아실겁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