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리플렉티아

 

트루티어즈 op인 リフレクティア (Reflectia) 입니다. Reflect Tear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Reflectia가 맞는 것 같습니다.

Eufonius 가 불렀습니다. 트루티어즈는 게임원작의 2008년 성장로맨스 애니메이션입니다. 삼각관계나 하렘도 약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탄탄한 애니라고 합니다. 봤다는 사람들 중 후회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좋은 애니인 것 같네요. 이 작품이나 너에게 닿기를 같은 성장 로맨스물도 꽤나 재밌는 것 같더군요. 엔젤비트,타리타리,어나더 등을 제작한 작화 잘 뽑기로 유명한 P.A.Works 제작입니다.

노래 설명을 하자면 잔잔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입니다. 유포니어스는 원래 솔로로 동인활동을 하다가 키쿠치 하지메 라는 반주담당을 만나서 2004년에 결성한 그룹입니다. 제 3의 멤버도 있긴 하지만 그 분은 음악활동에는 큰 영향을 안 끼치고요. 클라나드, 트루티어즈, 요스가노소라, 하트커넥트 등에서 아주 좋은 곡을 뽑으며 큰 인기를 끌었었으나 하트커넥트 촬영당시 유명해졌던 성우이지메 사건 (이 사건이 뭔지 궁금하신 분은 하트커넥트이지메 를 검색해보세요) 에 유포니어스의 키쿠치 하지메님이 가해자 측으로 관련이 돼 잠정적 활동중단 상태여서 참 아쉽네요. 유포니어스 의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지요...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는데 질리지도 않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줘서 좋습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