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Q&A 리사이클 (+1곡)

 

옆자리 괴물군 op인 Q&A 리사이클 입니다.

토마츠 하루카 님이 부르셨습니다. 이건 애니로는 안 보고 만화로 본 작품입니다. 일단은 러브코미디입니다. 순정과 러브코미디의 중간에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초반부터 결말을 예상할 수 있을 만한 작품인데 13권까지 끌면서도 지루한 느낌이나 질질 끄는 듯한 느낌이 심하지 않았던 스토리 전개가 꽤나 좋았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애니는 13부작으로 끝났는데 만화도 완결나기 전에 나온 애니라 다시 2부가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하아...주인공들 부럽다. 진짜 이런 사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만큼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ㅂㄷㅂㄷ

노래 설명을 하자면 신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곡입니다. 꽤나 빠르고 재밋는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여자주인공이 기뻐서 폭주하는 느낌의 뭔가 원작에는 많이 나오지 않는 장면이 떠오르면서도 왠지 모르게 작품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특이한 곡이네요. 재밌어서 그닥 질리지도 않는 곡인 건 같습니다.

또 하나의 곡은 옆자리 괴물군 ed인 White Wishes 입니다. 9nine이 불렀습니다. 꽤나 잔잔한 느낌의 곡이고 5분 20초라는 비교적 긴 노래긴 한데 그냥 듣기 좋은 곡입니다. 겨울 느낌나면서 푸근한 느낌의 곡이고요. 후렴구가 꽤나 중독성있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