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Days Of Dash(+2곡)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1쿨 ed인 Days Of Dash입니다.

스즈키 코노미 님이 부르셨습니다. 사쿠라장은 스이메이 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문제아(괴짜)들을 모아놓은 기숙사같은 곳인데 그곳에는 천재들이 많이 있지요. 평범했던 학생인 남주가 사쿠라장에 들어가서 일반 상식이 전혀 없는 천재 화가신동인 시이나 마시로와 만나 주인공과 주변인물 모두가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입니다. 원작은 동명의 소설입니다. 하렘,코믹적요소가 있긴 한데 꿈과 희망을 다룬 청춘성장물이기도 합니다. 꽤나 괜찮은 작품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토라도라급으로 마음에 듭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이 주인공의 진로희망인 게임기획자가 저와 겹친다는 느낌? 그래서 감정이입도 더 잘 되네요ㅋㅋ 나도 열심히 해야지!

노래 설명을 하자면 사쿠라장노래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신나고 경쾌하고 활기찹니다. 사쿠라장 노래는 다 좋은 것 같은데 이 노래가 제일 신나고 중독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꿈을 외치는 가사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노래 부르는 방식도 좋습니다. 한 음절 한 음절 끊어가며 외친달까?하는 창법인데 듣기 좋네요.

또 하나의 노래는 1쿨 op인 네가 꿈을 가져다 주었어 입니다. 사쿠라장 여성멤버 성우님들이 부르셨습니다. 제목만 봐도 사쿠라장애니와 딱 맞는 노래입니다. 분위기가 제일 작품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꽤나 신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노래입니다. 왠지 이 애니는 op과 ed을 바꿔도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 노래가 ed에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합니다. 저만의 착각인지는 몰라도 느낌이 신만세1기ed과 비슷한 느낌의 곡입니다.

마지막 노래는 2쿨 op인 꿈의 연속입니다. 스즈키 코노미 님이 부르셨습니다. 이 노래는 약간 잔잔한 느낌의 곡입니다. 이 노래도 ed으로써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처음 들을 땐 몰랐는데 듣다보니 좋아지는 곡입니다. 반주가 좋습니다. 키미니 도도케~~ 하는 후렴구가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