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기 op인 모험이지,그렇지? 입니다.
히라노 아야님이 부르셨습니다. 싯다르타(석가모니)처럼 천상천하유아독존인 하루히와 부처멘탈을 가진 쿈 덕분에 이번 특집을 맡게되었네요!ㅎㅎ 사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하루히를 본다=오덕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할 정도로 유명하고 애니를 전혀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하루히를 알 정도로 유명한 캐릭이지요. 소설도 약4년간의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10년 정도를 이어간 장편소설이죠. 현재 11권으로 완결났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작가가 더 적을 수도 있다는 발표를 했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각각의 캐릭터성도 확실하고 하루히라는 자유롭고 막무가내인 츤데레 캐릭터와 SOS단이라는 특이한 단체, 그것을 잘 살린 스토리등을 봐서 인기를 못 끌면 이상했을 정도의 명작이긴 했습니다. 애니보다 소설로는 등장인물도 더 나오고 스토리도 훨씬 더 진척되있어 소설도 재밌더군요. 지금의 애니에 비해서는 확실히 조금 오래된 면이 있어 덜 세련되긴 했지만 한 번쯤 꼭 보기를 추천하는 유쾌한 작품이었습니다.
노래 설명을 하자면 일단 하루히, 럭키스타의 코나타 등의 성우를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고 노래도 잘 하는 성우 히라노 아야님이 부르셨습니다. 루머가 많아서(좀 안 좋은 스캔들도 있고)요즘 활동을 안하다시피 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유명한 성우지요. 일단 노래 멜로디가 꽤나 경쾌합니다. 목소리도 하루히와 원래 목소리가 반 정도 섞인 느낌이라 좋습니다. 역시 이 노래의 최대 장점은 경쾌함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잊을 만하면 다시 생각나는 중독성도 있고요. 저는 왠지 모르게 이 노래가 유유백서와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그닥?이라고 하더군요...나만 그런가? 하루히 노래 중 좋은 것은 애니음악 추천을 검색하면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올 정도고 일본 애니를 안 좋아한다는 사람도 들으면 좋아할 정도라는 명곡인 God Knows도 있긴 하지만 제 취향에는 이 노래가 더 잘 맞아서 God Knows는 다음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꼭한번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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