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슈가송과 허니스텝 (+3곡)

 

 

혈계전선 ed인 슈가송과 허니스텝 입니다.

UNISON SQUARE GARDEN 이 불렀습니다. 혈계전선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애니네요. 중2병기운이 철철 넘치는 것 같긴 하지만 통쾌하고 호쾌하고 작화도 매우 잘 뽑혔고 op,ed,ost도 잘 뽑혔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원작이 지금 10권까지 나왔는데 애니화된거라고 치면 일상물도 아닌 스토리물인데(옴니버스 식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늦게 애니화가 됐네요. 전혀 기대도 안 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꽤나 비중있는 중요한 인물을 원작엔 없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로 집어넣는 시도를 했기때문에 2기는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ost들이 죄다 너무 잘 뽑혀서 좋네요. 특히 2회 ost인 catch me if you can이 참 좋네요. 7월 15일에 ost앨범이 발매됩니다. 기대되네요. ost가 이렇게 죄다 마음에 든건 킬라킬 이후로 오랜만인듯 싶네요.

노래 설명을 하자면 매우 신나는 노래입니다. 예전부터 UNISON SQUARE GARDEN (유니즌 스퀘어 가든) 노래를 좋아했는데 이번 곡은 너무 잘 뽑혔네요. 이번 분기 애니곡 중에 제일 제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신나고 중독성있고 풍부한 반주에 안 질리고. 3인조 그룹인 유스가...정말 좋습니다. 특히 ed 영상도 노래에 정말 잘 어울리게 잘 나와서 좋네요.

또 하나의 노래는 혈계전선 op인 Hello, World! 입니다. BUMP OF CHICKEN 이 불렀습니다. 혈계전선 원작이 그렇 게 대단한 만화였나요? 무려 유니즌에 범치...BOC라니... 범치와 매우 잘 어울리는 노래로 매우 좋게 잘 뽑힌 노래네요. 영상과도 잘 어울리고요. 기본적으론 잔잔한 노래인데 좋습니다.

나머지 2곡은 혈계전선 ed앨범 수록곡인 도쿄 시나리오, 시그날 ABC 입니다. UNISON SQUARE GARDEN 이 불렀습니다. 도쿄 시나리오 는 잔잔한 곡, 시그날ABC 는 빠르고 신나는 곡입니다. 둘 다 좋은데 시그날이 더 맘에 드네요.

두번째 이미지는 주인공 레오의 여동생 미셸라 입니다. 이쁘네여.

꼭한번들어보세요!